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. (사진=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제공)
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(센터장 전수미)는 7일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(센터장 정미현)와 경기북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.
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대학생 도박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인적, 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며 차 의과학대학교 내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.
또한, 학생들을 직접 대면하는 차 의과학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의 도박문제 인식증진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.
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“앞으로도 대학생의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.” 고 밝혔다.
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.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△전화 1336(국번없음, 무료), △온라인 채팅 ‘넷라인’, △문자 #1336, △카카오톡 챗봇(‘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’ 친구 추가)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.
유제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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